소상공인·중소기업 협력사 고통 분담…상생 강화
공영홈쇼핑은 올해 설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22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지급일인 1월 31일 대비 8일을 단축해 1월 23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소비침체 및 고환율, 고물가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와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극심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2025년도에도 협력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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