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시, 무등산서 ‘겨울 지오스쿨’ 운영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내달 10~21일 실험 위주 학습
20일 바로예약 누리집서 접수
3과목 ‘쇼츠 프로그램’도 첫선

지난해 2월 겨울방학 기간동안 실시된 ‘지오스쿨 겨울학기’ 수업 모습. 광주시 제공

지난해 2월 겨울방학 기간동안 실시된 ‘지오스쿨 겨울학기’ 수업 모습. 광주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광주시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지오스쿨 겨울학기’를 내달 10~21일 2기로 나눠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오스쿨은 지질공원, 지질시대, 화산, 공룡, 우리동네 형성사 등 지질학 전반을 5일간 심화학습으로 진행하는 방학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론 위주 수업에 실험 수업 등 활동형 수업을 함께 구성,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겨울학기에는 지오스쿨에 참여하고 싶지만 5일 모두 참석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지질시대와 지진 등 인기 3개 과목을 1일 1개씩 배울 수 있는 ‘지오스쿨 쇼츠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지오스쿨은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 있는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을 통해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정신 광주수목원·정원사업소장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지오스쿨은 전국 지질공원 중 최초 정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돼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역 유산인 무등산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무등산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18년 첫 인증 이후 무등산권역 지질유산의 가치를 교육·홍보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왔다. 오는 5~8월께 재검증 현장실사를 앞두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