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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5300만원"…SK·삼성도 앞지른 신의 직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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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일 하기 좋은 기업 1위
현직자 "급여·복지에서 높은 만족도"

현직자가 꼽은 일 하기 좋은 기업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선정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해 말까지 누적된 현직자 리뷰 점수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톱10'(5점 만점·동점시 리뷰 참여자 많은 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진학사 캐치가 조사한 결과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평점 4.5점을 기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앞지른 것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는 평점 4.5점의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나타났다. 캐치 제공

일하기 좋은 기업 1위는 평점 4.5점의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나타났다. 캐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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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SK이노베이션(4.4점) ▲신용보증기금(4.4점) ▲경기도교육청(4.4점)이 동일한 점수로 2~4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4.3점) ▲삼성디스플레이(4.3점) ▲삼성글로벌리서치(4.3점) ▲SK하이닉스(4.3점) ▲국민건강보험공단(4.3점) ▲기아(4.3점) 순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연구원은 특히 급여·복지 항목에서 4.7점을 기록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직자들은 "유연근무제로 근무시간이 자유롭고 워라밸이 좋음", "높은 연봉에 커리어까지 쌓을 수 있는 좋은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원자력연구원은 2019년부터 모든 직군에 대해 '선택적 시간 근로제'를 선택했다. 연차 휴가를 15분 단위로 쪼개 쓰거나, 다음 해에 부여될 연차를 미리 당겨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첫째부터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집도 운영 중이다.


HR테크기업인 인크루트는 '2024 공공기관 채용 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레토리북을 활용해 공공기관 146곳의 신입 연봉을 분석한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입 연봉은 5253만원이다. 삼성전자 신입 초봉은 5046만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수치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2024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공직유관단체 분야 최고 상인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상'을 받기도 했다. 입사 지원자 누구나 사전에 등록할 수 있는 연구원 인재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지원자와 심사위원 간의 제척 관계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한 점, 쉬운 말·들리는 채용 공고문을 통해 장애인과 취약계층 채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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