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양시, ‘광양사랑상품권’ 800억 발행한다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300억원 추가 확대…“지역 경제 반등”
내달 12일까지 사용금액 15% 캐시백

전남 광양시는 당초 50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던 ‘광양사랑상품권’을 300억원 추가 발행해 8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경제 심리가 위축되고 경기 하방 압력이 커져 소비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광양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등시키기 위해 300억원 추가 발행을 결정하고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를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했다.

광양시 청사 전경.

광양시 청사 전경.

AD
원본보기 아이콘

광양사랑상품권 300억원 확대 발행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지난해 발행한 700억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조기 소진됐고, 상품권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소상공인 매출액 증가로 이어진 만큼 올해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내달 12일까지 한 달간 사용한 금액의 15%를 후 캐시백 방식으로 지급하는 소비진작 이벤트를 추진 중이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광양사랑상품권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정책발굴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