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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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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고용유지 시 720만원 지급
18개월 근속땐 480만원 추가 지원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년도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은 5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빈 일자리 업종 기업의 청년에게는 18개월 이상 근속 시 48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목포상공회의소 전경.

목포상공회의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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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는 지난 2022년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5년도 사업은 목포에서 단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미래내일일경험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시니어 인턴십 사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여러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목포상의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지고 청년 일자리가 많이 감소한 상황에서 이 사업이 청년 고용 확대와 취업 애로 청년들의 취업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청년 고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은 목포상의 조사진흥부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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