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상반기 정기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16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부행장 4명과 본부장 13명이 새로 선임됐고, 총 2561명이 승진·이동했다.
신임 부행장은 ▲백창열 CIB(기업투자은행) 그룹장 ▲김규섭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이건홍 기업고객그룹장 겸 부산·울산·경남그룹장 ▲이승은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디지털 고객 급증에 대응해 기업디지털마케팅팀, 개인디지털마케팅팀을 신설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김성태 은행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가치금융의 내재화를 위해 ‘고객가치 제고’ 및 ‘현장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