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5가지 관광도시 추진 전략 제시…총 75개 사업 추진 계획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 노력"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관광객 6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여주시장, 부시장, 국장, 관과소장 및 여주도시공사 사장,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등 35개 부서, 2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관광체육과장의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전략을 시작으로 총 75개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도시로의 힘찬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알뜰하게 즐기는 여주(관내 유료 관광시설의 입장료 한시적 무료, 관광업계 할인 쿠폰 제공)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통일된 관광 심벌 이미지 사용) △시민과 함께 관광객을 반기는 여주(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시민 친절 운동과 시민 결의대회)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KBS2 1박2일 방영, 온라인 집중 홍보 마케팅) △새롭게 도약하는 여주(볼거리가 많은 원년의 해 비전 선포식) 등 5가지 관광도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4월까지 집중 준비 단계를 거친 후 5월 1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을 성대하게 개최하고, 11월까지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 공직자와 시민과 함께 6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5년을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으로 삼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여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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