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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올해도 '다보스포럼' 참석…"국가이미지 제고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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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식 초청으로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경제포럼(WEF)에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세계경제포럼(WEF)은 다보스포럼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다.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이 가능하며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언론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세계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국내 정치인, 자치단체장 가운데는 김동연 지사가 유일하게 세계경제포럼의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강민석 경기도 대변인은 "새해 초 세계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의 화두를 설정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한국 상황에 대해 얘기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다보스 포럼 참가 의미는 어느 때보다 크고, 책임은 막중하다고 할 수 있다"며 "김 지사는 한국을 대표해 국가 이미지 회복과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두 개의 특별무대에 참가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3일 열린 출입기자 신년간담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3일 열린 출입기자 신년간담회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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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먼저 오는 21일 ‘미디어 리더 브리핑’을 통해 세계 주요 언론인들 앞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의 한국 정치상황과 경제전망을 주제로 ‘미디어 리더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틀 뒤인 23일에는 ‘세계 경제지도자 모임(IGWEL)’에 참가한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의장으로 하는 이 모임은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고위급 인사들만 초청받는 비공개 회의다. 이번 토론 주제는 ‘변동성 시대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김 지사는 이 외에도 다보스포럼에 모인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양자회동을 통해 세일즈 외교에 나서고, 글로벌 기업 CEO들도 만나 경기도 투자유치 문제를 논의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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