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샵 매장 오픈으로 22호점 돌파
이랜드이츠는 솥밥 반상 전문 프랜차이즈 '반궁'이 왕십리역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왕십리역사점은 반궁의 22호점이다. 왕십리역 역사 내부에 로드숍 형태로 오픈했다. 반궁은 3단계 조리 공정을 목표로 하는 점주 중심의 조리 시스템을 설계했다. 주 6일 진행하는 물류 배송으로 고품질 메뉴와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시기(2020년 2월~2023년 5월 기준)에도 폐점률 0%를 기록했다.
최근 반궁은 가족 외식 장소부터 지인 모임이나 직장인 점심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함초로 염지한 고등어?가자미?연어 등 생선 3종에 찌개와 가마솥밥을 제공하는 시그니처 메뉴 '함초 생선 모둠구이 2인 한상'은 단체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반궁 관계자는 "이번 왕십리역사점 오픈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고, 정성을 담은 한식의 가치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반궁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로 가맹점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이츠는 반궁, 테루, 아시아문, 스테이크어스 등 다이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2회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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