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형 마이스터고 발대식
"미래 창의 기술인재 양성"
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올해 ‘취업 50%·진학 50%’를 목표로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공업고는 전날 이정선 교육감,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공업고 총동문회·장학회, 신입생 150여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개교 79주년을 맞은 광주공업고는 지난해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 이에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과 협약 기업 및 지자체 연계를 통해 재학생을 미래 창의 기술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공업고가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전환된 것을 계기로 지역이 인재를 살리고 인재가 광주를 살리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 양성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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