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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BK21 대학원 혁신사업으로 ‘대학원 국제화 프로그램’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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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중농업대학 대학원·호북공업대학과 협약, 교환학생·공동연구 추진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BK21 대학원 혁신사업을 통해 ‘대학원 국제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 최근 교수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중국을 방문했다고 15일 전했다.


최근 동아대 양수철(대학원 부원장) 화학공학과 교수와 응용생물공학과 진병래 교수 등 대학원 관계자는 대학원생 17명과 함께 중국 후베이성 무한 소재 지역 대학을 방문했다.

대학원생의 국제화 의식을 높이고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ICT 융합 해양 스마트시티공학과, 교육학과, 체육학과, 의상섬유학과, 응용생명과학과, 경영정보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조형디자인학과, 화학공학과, 재난관리학과,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중개의과학과, 한국어문학과, 관광경영학과 등 다양한 학과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특히 동아대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화중농업대학 대학원·호북공업대학과 협정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이들 대학원과 교환학생, 국제 공동연구, 공동 지도교수제 등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단은 화중농업대학·호북공업대학·무한대학 대학원 실험실과 연구소를 방문, 중국 대학의 연구 환경과 연구 실적을 탐방했다.

또 중국의 반도체 핵심 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한광전자산업기술연구소’와 중국 최초 상장 레이저 기업인 ‘HGTECH’도 방문, 대학의 연구 성과가 국가의 산업화 발전을 촉진하는 모범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대규모 연구 환경에서 우수한 연구 실적을 나타내는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다. 화중농업대학은 동아대와 20여년 교류가 있었던 만큼 연수단 방문을 극진히 환영해줘 감사했다”며 “열정적이고 친절한 중국 대학원생과의 교류로 중국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기회가 됐다. 대학원 생활 중 값진 경험을 하게 돼 앞으로의 연구 생활에도 좋은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대학원 혁신’ 영역에 선정되며 대학원 국제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학원 혁신과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동아대가 BK21 대학원 혁신사업으로 ‘대학원 국제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가 BK21 대학원 혁신사업으로 ‘대학원 국제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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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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