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회장 한상원)는 베스트인 광주지사(대표 이미란)가 최근 미래 내일 일 경험사업 인턴형 수행 결과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턴형 일 경험은 미취업 청년이 기업에 출근하여 직접 과업 또는 현업을 수행하면서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광주상의는 미래 내일 일 경험 호남권 지원센터로 선정돼 운영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베스트인 광주지사는 광주지역 인턴형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베스트인 광주지사는 지난해 인턴형 목표 인원 100명을 훌쩍 뛰어넘은 209명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 중 38명이 취업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토대로 2024년 미래 내일 일 경험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평가(A등급)를 받은 바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베스트인 광주지사 일 경험사업 운영실적 보고, 우수사례 공유, 2025년 일 경험 프로그램 운영(안)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광산구 장애인보호작업장, 남구노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광주YWCA, 에버그린실버하우스, 인해 W 사랑의 집, 일곡한솔전문요양원, 한국 능력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 행복 드림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는 “일 경험에 참여한 청년들의 수준이 생각보다 높아서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고, 실제 채용으로 연계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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