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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설 맞이 주류 초특가…페트맥주 30%·위스키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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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공휴일로 길어진 연휴
편의점 주류 수요 확대 예상
수입 캔맥주는 8캔 1만8000원
9900원 가성비 위스키도 내놔

BGF리테일 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대규모 주류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명절 한정으로 기획된 주류 특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CU는 올해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명절 연휴가 더욱 길어진 만큼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이 같은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CU 설맞이 주류 페스타. BGF리테일 제공

CU 설맞이 주류 페스타. BGF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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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인기 주류 상품 위주로 행사를 집중 구성하고 이달 17일부터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대용량 맥주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테라, 켈리, 필라이트 등 1.6ℓ 대용량 국산 맥주 상품들을 2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받을 수 있다. 발포주 번들 제품들은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필라이트 후레쉬 355㎖ 6캔 번들은 할인가는 4500원에 내놓는다. 캔당 7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고객들의 수요가 가장 높은 수입 캔맥주는 기존 4캔 1만2000원~1만3000원에 판매하던 전 품목에 대해 8캔 1만8000원으로 할인한다. 기존 묶음 행사 대비 맥주 1캔당 최대 1000원 저렴한 가격이다.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인기 위스키도 할인 판매한다.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는 정가 12만9000원에서 9만9800원으로, 조니워커 그린은 9만9000원에서 6만9900원으로, 버팔로 트레이스는 5만6000원에서 3만9800원으로 할인하는 등 7종의 위스키를 정가 대비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가성비 제품인 클레이모어 블렌디드, 탈리스만 2종은 9900원에 내놓는다.


이밖에 신년 기획 뱀띠 에디션 와인 2종(로쉐 마제, 1865)은 20% 할인하며, 독도 소주, 화요25도, 일품진로 1924 등 증류식 소주 5종도 최대 1만2000원 할인한다.


자체 앱 '포켓CU'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U bar에서는 '신년 드링크 페스타' 기획전을 통해 야마자키DR, 히비키 하모니 등 인기 위스키 31종을 한정 판매한다.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이달 말일까지는 프리미엄 샴페인 할인전을 통해 디안 샴페인 3종, 플로저 빈티지 등을 판매한다.


CU가 이 같은 명절 할인전을 진행하는 건 명절마다 주류 판매율이 크게 늘어서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나흘 동안 전월 동기 대비 주류 매출 신장률은 ▲양주 107.7% ▲맥주 60.2% ▲와인 58.8% ▲전통주 52.5% ▲소주 42.4% 등으로 나타났다.


황철중 BGF리테일 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길어진 연휴 동안 가족, 친지 간 모임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주류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CU는 앞으로도 업계 내외 소비 동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고객 혜택을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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