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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시장 "옥정1동 저류지 개선…시민 의견 청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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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1동 저류지 공원’ 개선 현장회의 개최
저류지 공원 개방 안전사고 예방 체계적인 대책 주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정1동 저류지 공원’의 관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정1동 저류지 공원’의 관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강수현 양주시장이 14일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옥정1동 저류지 공원’의 관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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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1동 저류지 공원’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아 유휴부지로 방치됐던 지역으로 지난해 9월 열린 ‘2024년 옥정1동 주민총회’에서 ‘2025년 옥정1동 자치 계획’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과 여가 생활을 고려해달라는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에 채택되는 등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간부 공무원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옥정1동 저류지 공원 개선 계획 및 공원 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한 담당 부서의 검토 보고를 시작으로 저류지 개선에 대한 의견 청취,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시는 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옥정동 3개 저류지에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동 저류지 공원을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 및 체육공원 등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겠다”며 “사업계획 수립과 저류지 공원 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을 조속히 강구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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