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가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 기록을 세웠다.
경복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24년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평균 합격률은 86.5%다.
경복대는 치위생학과의 높은 국시 합격률 비결로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 ▲최첨단 실습실 구축 ▲평생 지도교수제를 통한 체계적인 학생 관리 ▲특화된 국시 프로그램 운영 및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100% 합격이라는 쾌거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체계적인 학생 관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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