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스포츠 족구 세계로 갑니다”… 이대재 대한민국족구협회 신임 회장 당선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대한민국족구협회 신임 회장에 이대재 한국스톤 대표가 선출됐다.


13일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제3대 대한민국족구협회장 선거에서 이대재 후보(대한민국족구협회 수석부회장)는 103표를 얻어 55표에 그친 타 후보를 제치고 K-스포츠 족구협회 수장에 올랐다.

제3대 대한민국족구협회장에 당선된 이대재 당선인(오른쪽)이 13일 홍기용 현 협회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제3대 대한민국족구협회장에 당선된 이대재 당선인(오른쪽)이 13일 홍기용 현 협회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신임 이대재 회장은 전 파주시족구협회장과 경기도체육회 이사 등을 지낸 족구인으로 지난해 족구실업연맹을 발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 지역 족구 르네상스를 외치며 불지핀 열정을 세계로 이어가자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작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소통과 협력, 도전이 족구의 진맛”이라며, “누구나 쉽게 접하는 스포츠로 만들겠다”고 힘줬다.


이 신임 회장은 전국체전 정식 종목 입성 공약을 내걸고 이번 선거에 뛰어들었다. 족구실업연맹 지원도 약속했고 여성, 청소년, 실버부 지원을 강화해 K-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펼쳤다.

그는 또 족구 세계화를 위해 올해 세계족구대회 유치와 2026년 족구아시아선수권 대회를 추진을 예고했다.


이대재 신임 회장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에도 힘을 쏟겠다”며, “족구 전문방송 채널, 족구 진흥법, 족구회관 건립 공약도 임기 중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