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개 사업 72억원 투입
전남 함평군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해 축산분야 사업 신청을 받는다.
13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축산분야 67개 사업에 72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농가 맞춤형 축산경쟁력 강화사업 등 축산분야 28종 ▲축산농장 악취저감제 공급사업 등 가축 위생 분야 17종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 등 가축방역 분야 6종 ▲한우농가 헬퍼 지원사업 등 한우육성분야 16종이다.
신청 대상은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를 득한 농가로,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달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다음 달 중 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산농가에 꼭 필요한 사업을 신청해 경영안정과 소득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지역 축산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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