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앱 전환 위해 전산 작업 중 일어나
“대부분 복구 완료…입출금거래 이상 없어”
13일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G더뱅킹’이 한때 전산장애로 접속이 어려워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현재 전산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거래가 진행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긴급 안내를 통해 밝혔다.
이날 오전 0시부터 6시까지 기존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전산 작업이 진행됐다. 하지만 작업 완료 후 접속에 문제가 생겨 오전부터 일부 고객이 입출금거래에서 불편을 겪었다. 전산 작업은 기존 간편거래 중심의 MG상상뱅크와 MG스마트알림 앱을 MG더뱅킹에 통합하기 위함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장애를 복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복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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