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이 약세를 보인다.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일제히 하락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10시 51분 삼성전자 는 전일 대비 1.99% 하락한 5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 역시 3.24% 내린 19만69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미국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동시에 하락하면서 국내 반도체 투자심리도 위축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인텔(-3.67%)과 엔비디아(-3.00%), 브로드컴(-2.18%), 마이크로소프트(-1.32%), 퀄컴(2.32%) 등은 일제히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42% 하락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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