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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팔자' 코스피, 2400선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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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7일 오전 코스피가 하락세다.


27일 국내 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중 1475원을 넘어섰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허영한 기자

27일 국내 증시는 소폭 하락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중 1475원을 넘어섰다.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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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26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21.54포인트(0.89%) 내린 2408.13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10.21포인트(0.42%) 떨어진 2419.46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현재 외국인이 880억원, 기관이 90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530억원어치를 홀로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 (3.41%), 메리츠금융지주 (1.92%), 카카오 (1.43%) 등이 오른다. 고려아연 (-12.31%), 삼성생명 (-3.48%), HD현대중공업 (-1.68%), 삼성물산 (-1.53%), 기아 (-1.46%), 셀트리온 (-1.09%), 현대차 (-0.69%)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0.51%), 전기·전자(0.38%)가 오르고 있다. 반면 금속(-5.34%), 비금속(-4.39%), 증권(-3.90%), 유통(-2.28%), 보험(-2.08%) 등 대부분 업종은 하락세다.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77포인트(0.07%) 상승한 4만3325.8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45포인트(0.04%) 떨어진 6037.5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77포인트(0.05%) 내린 2만20.36에 거래를 종료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인하'에도 꾸준한 상승해 오던 미 증시는 매물 소화와 함께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69포인트(0.40%) 내려간 672.95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1.34포인트(0.20%) 떨어진 674.30으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0억원, 9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36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HLB (3.94%), 알테오젠 (2.82%), 삼천당제약 (1.82%), 에스티팜 (1.72%), 펩트론 (0.81%), HPSP (0.57%)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3.06%), 코오롱티슈진 (-2.97%), 엔켐 (-2.24%), JYP Ent. (-1.99%), 클래시스 (-1.55%), 실리콘투 (-1.42%) 등은 하락세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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