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이 약세다.
매일유업은 16일 오전 9시 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50원(2.13%) 내린 3만4500원에 거래됐다.
매일유업의 일부 매일우유 멸균 제품에 세척수가 혼입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천처가 현장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매일유업에 대한 행정처분 여부가 결정된다.
앞서 매일유업은 제조과정에서 세척수가 혼입된 자사의 오리지널 매일우유 멸균 제품 1만개 이상을 자진 회수했다.
대상 제품은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제조한 소비기한이 2025년 2월 16일인 '매일우유 오리지널(멸균) 200㎖' 제품이다.
앞서 지난 12일 현대자동차 연구소에 급식으로 제공한 매일우유 오리지널 일부 제품에서 일부 직원들이 복통 등을 호소하며 신고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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