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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탄핵 될 때까지 꺼지지 않아”…'NCT·드림캐처’ 응원봉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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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NCT' 응원봉을 들고나온 김가현씨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대통령을 탄핵하려고 나왔다"며 "저희 응원봉이 다른 아이돌 가수 응원봉보다 불빛이 가장 밝아서 지금 아주 유용하다"고 밝혔다.

'아이돌그룹 드림캐쳐' 응원봉을 갖고 나온 정은지씨는 "8년 차 팬인데 남편과 함께 집회에 나왔다"며 "계엄령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많은 사람이 응원봉을 들고 나왔길래 갖고 나왔다"고 밝혔다.

정씨는 "집회에 직접 와본 적이 없고 처음에는 좀 무서웠다. 솔직히 나와서 보니까 다들 너무 질서 있고 좋다"며 "오늘 무조건 탄핵 돼야 한다. 저희는 될 때까지 거리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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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영씨 "평화로워지면 콘서트 가고 싶어"
정은지씨 "계엄령 보고 가만 있을 수 없어"

“저희 응원봉은 '꺼지지 않는 불빛'이란 상징성이 있습니다”


‘아이돌그룹 NCT’ 팬들이 응원봉을 들고 있다. 심성아 기자

‘아이돌그룹 NCT’ 팬들이 응원봉을 들고 있다. 심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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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NCT’ 응원봉을 들고나온 김가현씨(20)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대통령을 탄핵하려고 나왔다”며 “저희 응원봉이 다른 아이돌 가수 응원봉보다 불빛이 가장 밝아서 지금 아주 유용하다”고 밝혔다.

송민영씨(22)는 “민주주의는 국민들이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사회가 너무 어지럽다. 빨리 평화로워져서 콘서트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지씨가 ‘아이돌그룹 드림캐쳐’ 응원봉을 들고 있다. 심성아 기자

정은지씨가 ‘아이돌그룹 드림캐쳐’ 응원봉을 들고 있다. 심성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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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드림캐쳐’ 응원봉을 갖고 나온 정은지씨(34)는 “8년 차 팬인데 남편과 함께 집회에 나왔다”며 “계엄령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많은 사람이 응원봉을 들고 나왔길래 갖고 나왔다”고 밝혔다.


정씨는 “집회에 직접 와본 적이 없고 처음에는 좀 무서웠다. 솔직히 나와서 보니까 다들 너무 질서 있고 좋다”며 “오늘 무조건 탄핵 돼야 한다. 저희는 될 때까지 거리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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