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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임원 파견…항공기 로고도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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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이 상표권 가진 로고 제거
아시아나항공 문구는 그대로 사용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와 주기장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있다. 연합뉴스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와 주기장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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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를 마치고 임원을 파견했다. 비행기 날개 로고도 제거하는 등 통합 절차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전무 2명, 상무 3명, 부장 3명 등 총 8명을 아시아나항공에 파견하는 인사를 냈다. 모두 운항과 정비, 안전, 재무, 인사(HR) 부문 임원급이다. 통합 작업을 본격 진행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내년 1월 16일 아시아나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등 경영진마저 바꾸면 추가 인사도 단행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의 자회사에 편입되면서 아시아나항공기 날개에 있는 기존 로고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해당 로고 상표권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당 로고 상표권은 무상으로 사용하기로 계약돼 있지만, 대한항공 그룹으로 편입된 만큼 해당 로고는 삭제하기로 했다"라며 "약 2년간의 독립 운영 기간에 항공기 날개에 적힌 아시아나항공 문구는 그대로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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