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서울 사옥 컨퍼런스홀에서 전문평가기관 워크숍 및 '2024년 우수 전문평가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술평가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전문평가기관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평가기관과 한국거래소가 업종별 주요 평가사례, 전문평가 제도 운영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 사례별 쟁점과 평가 주안점 등을 소개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기술평가 방법론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가조직, 참여도, 평가품질 등에 대한 정성·정량 평가 결과에 따라 NICE평가정보와 한국발명진흥회 2개사가 올해 우수 전문평가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은 “기술특례상장제도가 명실상부한 코스닥시장의 대표 상장 트랙이다”라며 "최근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기업과 투자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전문평가기관의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기술평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거래소는 관계자는 "전문평가기관과 소통하며 전문평가제도 및 운영방식을 개선해 기술특례상장제도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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