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3일 메가스터디 교육에 대해 올해 실적 저점 구간이나, 2025년에는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하향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고등 사업부문 증익과 성인 사업부문 이익 창출로 전사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2064억원, 영업이익은 73% 급증한 2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 연구원은 "타깃 멀티플(Target Multiple)을 최근 2년 PER 밴드 평균 7.5배로 조정한 것이 목표주가 하향의 주요인"이라며 "2024년 현재까지 400억원 자사주 매입, 해당 자사주는 연말 연초 전량 소각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2025년에는 3년만의 증익, 당기순이익의 최소 60% 이상 주주환원 의지를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라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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