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에 이어 세계적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 주최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MICE 도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레흐미타지 비벌리힐스(L’ERMITAGE BEVERLY HILLS)에서 세계 23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MICE 도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레흐미타지 비벌리힐스(L’ERMITAGE BEVERLY HILLS)에서 열린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MICE 도시로 선정됐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고양 킨텍스와 수원컨벤션센터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회의 시설뿐 아니라 각 시·군의 MICE 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혁신적인 유치 마케팅 전략 등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마이스 주최자의 요구를 반영해 ESG 실천 및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긍정적 영향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MICE 정책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는 2004년 창간된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여행지인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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