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활용 다문화가정 지원계획 등 3가지 주제 연구 성과 공유
부산시교육청 교육연수원(원장 김미란)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4·5기 연수생, 7급 이상 지방공무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100명을 대상 ‘연수생 분임 별 공동정책연구 발표회’를 실시한다.
부산교육연수원은 교육환경 변화 대응 및 미래교육을 선도할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연수 과정을 진행하며 스스로 연구과정을 설계하고 협업해 관심 있는 부산교육정책의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발표회는 ‘공공도서관 활용 다문화가정 지원 계획’, ‘적극적 폐교 활용을 통한 부산 특수학교 설립 추진 계획’, ‘지방공무원 마음건강 증진 추진 계획’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발표회는 관련 부서 담당자도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미란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6개월 동안 연수생들이 노력해서 얻은 연구 결과가 현장에 적용돼 부산교육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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