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1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돌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 내려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82% 올라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7% 뛰어 거래를 마쳐 사상 처음으로 2만선을 넘어섰다.
뉴욕(미국)=권해영 특파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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