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으로부터 장외파생상품 관련 적격청산기관으로 공식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미국 상품선물위원회 및 유럽증권감독청으로부터 적격청산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거래소는 주요국의 인증에 따른 공신력 강화로 한국시장에 대한 국제 신인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주요국 감독기관이 한국 청산결제체계의 국제기준 정합성을 인정함에 따라, 글로벌 적격청산기관으로서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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