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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시리아 수도 25㎞ 떨어진 곳까지 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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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로부터 25㎞ 떨어진 지점까지 침공했다는 주요 외신 보도가 10일(현지시간)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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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요 외신은 익명의 시리아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남부의 완충 지대를 점령하고 하루 만에 시리아군과 공군 기지에 공습을 가한 후 시리아 수도인 다마스쿠스 남서쪽 약 25㎞까지 도달했다고 전했다.

시리아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이 도착한 지역은 카타나다. 카타나는 이스라엘이 점령한 골란고원과 시리아를 구분 짓는 비무장 지대의 동쪽으로, 시리아 영토와 10㎞ 떨어진 곳이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대해 "이스라엘은 시리아에서 분쟁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며, 완충 지대를 점령한 것은 방어적인 조치"라고 했다.


다만 이집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침공을 비난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시리아의 안보 회복 가능성을 망칠 것"이라고 했다.

주요 외신은 시리아 지역 보안 소식통과 시리아군 내 장교들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전역 군사 시설과 공군 기지를 공습해 수십 대의 헬리콥터, 제트기 등 시리아군 자산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집계된 공습 건수는 200건 정도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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