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시장 확대에 따른 수주 증가가 기대되면서, 퓨런티어 의 주가가 강세다. 퓨런티어는 2009년 설립된 카메라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전문 생산 업체다.
10일 오후 3시7분 기준 퓨런티어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4.47%)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퓨런티어에 대해 "자율주행 시장 연평균(2024~2028년) 성장률은 40%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산업 특성상 자율주행 시장의 레벨 업그레이드와 완성차 업체의 효율성, 안정성 증가 수요로 카메라 센싱 및 모듈 수혜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위원은 "지난해 전장용 장비 수주를 확대하며 기술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올해 수주 감소와 실적 부진을 겪었지만, 내년 자율주행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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