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업기술센터 대상 평가
경남 1위로 최우수 수상 ‘영예’
경남 사천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202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의 모든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등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도별로 실적이 우수한 3개 시군을 선정·시상하는데, 사천시는 경남 1위로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사천시는 기술보급 확산 지원단 운영, 신기술 현장 확산,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종합평가 시상식은 오는 18일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분야에서 전 직원들이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천 농업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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