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국민銀과 손잡고 '전세임대 플랫폼' 서비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전세 임대 고객 대상 플랫폼을 운영한다.

GH는 깡통전세, 전세 사기 등으로 걱정하는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KB국민은행과 손잡고 ‘GH전세임대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전세임대 플랫폼을 운영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GH전세임대 플랫폼은 KB부동산 플랫폼 내 전용관을 통해 전세 임대 고객이 본인의 자격요건 조회, 자격요건에 맞는 실시간 매물을 검색하고 대출 가능 금액, 월 부담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원하는 매물의 사전 안전진단 서비스를 월 2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GH전세임대 플랫폼은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KB부동산 홈페이지(https://kbland.kr)에 접속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