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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11월에도 4조 넘게 순매도…4개월 연속 국장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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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발표
11월 상장주식 4조1540억원 순매도
상장채권은 4개월 연속 순매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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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4조원 넘게 순매도 하며 4개월 연속 국내 증시에서 '팔자'세를 보였다. 반면 상장채권은 4개월 연속 순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4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4조154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237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8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 8월부터 4개월 연속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월까지 9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왔으나, 8월부터 '팔자'세로 돌아선 바 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6000억원), 대만(2000억원) 등은 순매수했다. 미국(-1조4000억원), 룩셈부르크(-7000억원) 등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 중인 국내 상장주식 규모는 693조6350억원(시가총액의 27.4%)으로 70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채권시장에서는 4개월 연속 순투자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3조259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77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았다.


11월에는 국채(3000억원)를 순투자했고, 통안채(1조1000억원)를 순회수했다. 11월 기준 외국인의 국채 보유 규모는 242조원(89.6%)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특수채 27조9000억원(10.3%) 순이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 잔액은 270조160억원(상장잔액의 10.4%)으로 집계됐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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