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도 자원순환 평가 ‘우수기관’ 선정

분리배출·환경개선 분야 등서 호평

전북 남원시는 ‘2024년 전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남원시가 ‘2024년 전라북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 제공

앞서 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재활용 추진실적, 폐기물 처리 역량 등 청소행정에 대한 종합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분리배출,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환경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2~2023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남원시는 자원순환 환경 업무의 우수 지자체로 부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5년도 재활용품 보상제를 확대 실시하고, 분리배출 교육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과 쓰레기 발생량 감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