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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준우승 선전…셰플러 2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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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월드 챌린지 4R 4언더파 작성
셰플러 6타 차 대승, 상금 100만 달러
토머스 3위, 바티아 4위, 임성재 공동 9위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 이벤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주형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 4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바하마=AFP·연합뉴스

김주형이 특급 이벤트 히어로 월드 챌린지 4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바하마=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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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시간)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7449야드)에서 막을 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작성해 2위(19언더파 269타)를 차지했다. 2타 차 3위로 출발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었다. 3, 6, 9, 10번 홀 버디로 순항을 하다가 11번 홀(파5) 보기에 급제동이 걸렸다. 이어 16번 홀(파4)에서 다시 1타를 잃고 선두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김주형은 준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4000만원)를 받았다.


김주형은 14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티뷰론 골프 클럽에서 치러지는 남녀 혼성팀 대항 이벤트 대회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에 지노 티띠꾼(태국)과 팀을 이뤄 내년 시즌 개막을 대비한 마지막 조율에 나선다.

스코티 셰플러(왼쪽)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 직후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와 함께 트로피를 놓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바하마=AFP·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왼쪽)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 직후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와 함께 트로피를 놓고 환하게 웃고 있다. 바하마=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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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재단이 호스트다. 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있다.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등판해 나흘간 72홀 경기로 순위를 정했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2연패(25언더파 263타)를 달성했다. 우승상금은 100만 달러(약 14억원)다. 셰플러는 올해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정규투어에서 7승을 쓸어 담았고,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전날 선두였던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언더파에 그쳐 3위(18언더파 270타)로 밀렸다. 악사이 바티아 4위(15언더파 273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가 5위(14언더파 274타)로 선전했다. 한국은 임성재가 1타를 줄여 공동 9위(8언더파 280타)로 대회를 마쳤다. 상금은 20만2500달러(약 3억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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