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찰리 헐 "가짜 계정 주의하세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SNS 돈 요구 계정 사기꾼 작품 가짜
신분 사칭 연락 시 경찰 신고 부탁
애연가 LPGA투어 2승 수확 선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기 선수 찰리 헐(잉글랜드)이 가짜 계정 주의보를 내렸다.

찰리 헐

찰리 헐

AD
원본보기 아이콘

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절대 팬클럽 가입이나 만남의 대가로 돈이나 기프트 카드를 요구하지 않는다"면서 "그런 요구를 하는 계정은 사기꾼이 만든 가짜"라는 글을 올렸다. 또 "나와 우리 팀은 항상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X와 인스타그램)만 사용한다. 틱톡은 사용하지 않는다. 나를 사칭하는 가짜 계정이 너무 많다"면서 "그런 계정에서 연락받으면 신고해달라. 사기꾼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고 썼다.


헐은 SNS에서 7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거침없고 솔직한 언행으로 팬이 많다. 코스에서 경기 중에도 담배를 빼 물고 심지어 팬에게 사인해주면서도 담배를 피워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 늑장 플레이에는 단호하게 벌타를 매기고 3번 적발되면 아예 투어 카드를 박탈해야 한다는 다소 과격한 주장을 폈다.

헐은 LPGA투어 선수들과 겨뤄 이길 수 있다고 주장한 남성 아마추어 골퍼에게 "한번 붙어보자. 당신은 레드티(아마추어 여성용 티)에서 치고, 나는 화이트티(아마추어 남성용 티)에서 치겠다"고 응수해 화제가 됐다. 헐은 세계랭킹 11위다. LPGA투어에서 통산 2차례 우승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