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6일 LS 일렉트릭에 대해 배전기기와 변압기 매출이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매출액 4조5000억원, 영업이익 415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추정치 대비 각각 4.9%, 18.7%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전반 매출 감소와 자동화 사업 및 중국법인의 실적 부진이 이어져도 배전기기와 변압기 매출이 늘어날 것"이며 "미국 법인의 실적 개선 지속 등으로 전체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 수배전기기 유통업체 25개를 확보해 고마진의 배전기기(중저압 전력기기)향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미국향 배전기기 매출은 올해 1000억원 수준에서 내년에는 17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중국 큰손들과 '손절' 합니다"…작심한 업계 1위 롯데면세점, 이유는](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5011310221986220_1736731340.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