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우크라 "북한군 2000명, 러시아 부대에 합류해 전투 참여"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2000명이 러시아 부대에 합류해 전투에 참여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3일(현지시간)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우크라이나 일간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 안드리 체르냐크 대표는 현지 라디오 방송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00천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의 해병 여단과 공수부대 사단에 배치돼 전투에 참여하고 있으며, 나머지 9000명은 예비 병력으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그들은 최전선에 있지는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 행위와 우크라이나군 살해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아나톨리 바릴레비치 우크라이나군 참모총장은 1만1000명 이상의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에 배치됐고, 이 가운데 일부가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HUR에 따르면 북한군은 세 명의 장성이 지휘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