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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노벨 문학도시’로 지역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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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학 중심 도시' 콘텐츠 주목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수상

전남 장흥군이 지난 2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혁신 대상을 받았다.


3일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 혁신과 도전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중앙일보 주최와 산업통상자원부·JTBC 후원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혁신 대상을 받았다. 장흥군 제공

장흥군은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혁신 대상을 받았다. 장흥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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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시상에서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며 독특하고 독보적인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의 고향이자, 이청준·송기숙·이승우 등 현대 문학작가 120여명을 배출한 대한민국 대표 문학 도시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정부로부터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됐고, 이후에는 문학기행 프로그램 발굴, 장흥 문학상 도입 등을 통해 문학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지난 10월 ‘노벨 문학 도시 장흥’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장흥군은 'K-문학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장흥 문인 생가 복원, 부녀문학 산책로 개설, 노벨 문학 산책로 개발, 노벨 문학공원 조성, 노벨 문학 전국 학생 백일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장흥에 뿌리를 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장흥 문학 발전의 화룡점정이다”며 “장흥을 노벨 문학 도시로 브랜딩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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