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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내년도 본예산 2714억원 편성...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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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문화체험관 건립 23억 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23억 원 등

계룡시, 내년도 본예산 2714억원 편성...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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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197억 원(7.8%) 증가한 271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일반회계 예산액은 2380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2235억 원 대비 145억 원(6.5%) 증가했다. 특별회계 예산액은 334억 원으로 올해보다 본 예산액 282억 원 대비 52억 원(18.3%) 늘어난 규모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가 136억 원이 감소했고,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44억 원, 83억 원이 증가해 올해 본 예산액 대비 8억 원이 감소한 1763억 원이다.


자체 재원은 지방세가 17억 원, 세외수입 2억 원이 감소했지만 순세계잉여금 20억 원, 전입금 152억 원이 늘어난 617억 원으로 올해 대비 153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주요 세출 사업은 △사계 문화체험관 건립 23억 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23억 원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36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5억 원 △소하천정비 사업 21억 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 24억 원 △계룡시 북부, 안산 중 블록 노후 상수 관망 정비사업 41억 원 △계룡 軍 문화축제 출연금 29억 원 △계룡사랑 상품권 적자 보전 예산 11억 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 780억 원 28.8%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분야 439억 원 16.2%, 환경 분야 439억 원 16.2%, 교통 및 물류 분야 214억 원 7.9%, 문화 및 관광 분야 212억 원 7.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80억 원 6.6% 순이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에도 국세 세수 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을 삭감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 환경 조성 등 주요 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안은 계룡시의회에서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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