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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YG엔터·YG플러스, 주가 동반 상승‥보유IP 매출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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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주식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 YG PLUS 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공연 수입, 음반 판매량 증가, 보유 IP(가수 음원) 청취자 수 확대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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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2시10분 현재 지난주 종가 대비 4.71%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월 2만950원에서 저점을 찍고 3개월째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내년 4981억원의 매출과 52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출은 올해 대비 40.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공연 모객 수 증가와 티켓 판매단가(ATP) 상승, 투어MD 판매 호조 등을 반영한 것이다.


자회사인 YG PLUS는 현재 5.15% 오른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 PLUS는 10월 중순까지만 해도 주가가 2000원대에서 거래되다가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주가가 6일만에 7130원까지 오른 바 있다.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다가 로제의 신곡 발표와 베이비몬스터 등 다른 가수들까지 인기를 끌면서 주가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 YG플러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을 유통하는 회사다. 로제는 YG엔터 관계사인 더블랙레이블에 소속돼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와이지 엔터테인먼트 소속 IP 합산 스포티파이 기준 월간 청취자 수는 2843만명으로 지난해 11월 말 대비 17.9% 상승했다.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청취자 수가 18.7%, 32.2% 줄어든 가운데 최근 데뷔한 베이비몬스터의 빠른 글로벌 확장에 힘입어 전체 청취자 수가 증가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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