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SOOP (숲; 옛 아프리카TV)의 글로벌 사용자(유저) 수와 1인당평균매출(ARPU)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콘텐츠 혁신이 일어나면서 유저들의 별풍선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고 있다"면서 "기존 유저들의 지속적인 ARPU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이 높은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기존 아프리카TV를 ‘SOOP’으로 리브랜딩하면서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고 있고, E스포츠 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서비스 출시로 전체 유저의 트래픽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유저가 증가하면서 주가 저평가 국면을 해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현 주가보다 45% 높은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임정수 기자 agrem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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