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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 숏폼 콘텐츠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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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테크 업체 크라우드웍스 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앞세워 숏폼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


크라우드웍스는 콘텐츠 플랫폼 ‘숏맥스(ShortMax)’에 AI 기술로 제작한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숏맥스는 2000개 이상의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숏폼 플랫폼이다. 현재 240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총 조회 수 1억4000만회, 수익 5000만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숏맥스에 공급하는 드라마 콘텐츠는 국내 프로덕션에서 촬영한다. 크라우드웍스는 AI 기술 기반 도구를 활용해 12개국 언어로 자막을 생성하고 편집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제작에 참여한다. 지난 21일 53편으로 구성된 첫번째 숏폼 콘텐츠 ‘처녀유혼’을 숏맥스에 공급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5일 만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등극했다.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콘텐츠 수익을 배분하는 계약 구조다. 내년부터 큰 폭의 매출 증대를 기대했다.

시장조사업체 슈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전 세계 숏폼 시장은 올해 400억달러(약 56조원)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6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크라우드웍스의 매출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올해 ‘제조 AI(Industrial AI)’와 ‘소비자 AI(Consumer AI)’ 등 향후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신사업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했다. 숏폼 콘텐츠 제작은 소비자 AI 사업 가운데 하나다. 크라우드웍스는 앞으로 소비자 AI 사업 확대를 통해 B2C 서비스 제공 업체 대상의 맞춤형 AI 및 생성형 AI 기술을 제공한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는 "숏폼 콘텐츠 공급은 AI 기술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시장에 진입해 소비자 AI 사업 분야에서 매출 증대를 이뤄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우드웍스, 숏폼 콘텐츠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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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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