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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섭 제과 기능장, 강원도 명장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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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산물 활용 신제품 개발해 지역경제 발전 기여
14일, 명장 증서·현판 수여… 기술 장려금도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강원도 명장 선정·지원 사업은 강원도내 산업 현장에서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우수 숙련 기술인들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5명 이내로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수여식’에서 이진섭 명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열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수여식’에서 이진섭 명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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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이진섭 명장은 제과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48세의 나이로 20대부터 25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왔다.

이 명장은 식빵 제조 방법과 천연발효종 제조 방법으로 특허 2건을 등록했으며,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신제품 15종을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만들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이 외에도, 이 명장은 도내 대학에서 제과제빵 특강을 개최하는 등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함께 해왔다.

이날 명장 수여식에서 이진섭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 배지가 전달됐다. 또 강원도내 산업 발전 및 후학양성을 위해 2년간 연 300만 원(총600만 원)의 기술 장려금이 지원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명장은 기술뿐만 아니라 도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어주시는 분들”이라며 “강원도에서는 명장분들께서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도내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금을 50% 상향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명장들이 대접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주성 기자 gangw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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