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간호학과는 최근 교내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 참석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63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헌신하는 삶을 다짐하며 예비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김태상 총장의 격려사, 정향미 부산시 간호사회 부회장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과 학과 교수, 1학년 재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앞둔 선서 학생들을 위한 축하영상, 공연 등을 준비했다.
정경순 학과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사로서 역할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간호사로서 소명의식과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우수 인재가 되길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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