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일·여가생활 병행 지원…2021년 이어 재인증 달성
경기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024년 여가친화인증’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 제1항에 따라 근로자에게 여가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수 있도록 모범적인 경영을 실시한 기관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며, 공사는 2021년 최초로 여가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임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일·생활균형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과 제도개선을 시행하여 2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제도로는 ▲ 여가친화 확보를 위한 지원(시간 단위 연차사용, 연차적립제도 운영, 시차출퇴근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 운영 등) ▲ 여가비용 지원(임직원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도서구입 등 자기개발 학습비 지원, 출산·신규입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키트 제공 등) ▲ 여가 프로그램 지원(전사·여성직원 워크숍 실시, 임직원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운영, 감정근로종사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 여가시설 지원(사업장별 휴게시설 확충, 유관기관 협약을 통한 제휴기관 할인혜택 제공 등)이 있다.
이흥규 사장은 “지역시민의 복리증진이라는 우리 공사의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부고객만족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며 직원들의 업무환경 만족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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