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심사를 통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공단은 이번 심사에서 다양한 휴가제도 운영을 비롯해 직원의 자기개발을 위한 사내 동호회 지원과 문화탐방 활동비 지원, 힐링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업무생산성 향상 및 일·생활 균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종해 이사장은 “내부고객 만족도가 높아야 외부고객 서비스의 질도 향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지원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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