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관내 공공도서관 8곳이 장서 점검을 위해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서관 자료실을 순차적으로 휴실한다고 밝혔다.
장서점검은 도서관리시스템의 장서데이터와 실제 장서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분실·훼손된 장서를 파악하는 작업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장서점검 기간은 △미사도서관 11일~15일 △신장도서관 18일~22일 △나룰도서관 25일~29일 △어울림작은도서관 12월 2일 △덕풍도서관 12월 2일~4일 △일가도서관 12월 5일~6일 △세미도서관 12월 10일~12일 △위례도서관 12월 17일~20일이다.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도서관 자료실만 휴실하고, 열람실·문화교실 등은 정상 운영한다.
점검 기간에 해당도서관 자료의 대출 및 상호대차 서비스가 중단되며, 자료의 반납예정일은 점검기간 이후로 자동 연장된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장서 점검은 장서 상태를 파악해 더욱 원활한 도서서비스와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서관 장서점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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