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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AP위성, 우주 빅사이클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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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증권은 11일 달 탐사 2단계 사업과 다목적 실용위성 등 정부의 우주개발 투자가 늘면서 AP위성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헌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우주 산업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3860억달러인 반면 국내 우주 산업 규모는 3조2610억원으로 세계 우주 산업의 1%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에서 국내 우주산업 규모를 2045년 세계시장의 10% 수준까지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며 "달 착륙선 개발을 담은 달 탐사 2단계 사업 시행은 예비 타당성 조사 종합 평가를 거쳐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사업비로 약 5303억원을 투입한다"며 "달 탐사 2단계 사업은 올해 10월부터 착수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달 연착륙 검증선과 달 착륙선을 독자 개발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면서 내년부터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며 "탑재체의 경우 조만간 우주탐사 로드맵 수립 후 공모를 통해 선정한 다음 내년부터 별도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독자적인 군사 정찰 위성 획득을 목표로 하는 425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며 "초소형 위성 체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P위성은 다목적실용위성 6호 탑재체 데이터링크 및 EGSE를 개발했다. 다목적실용위성 7호의 탑재체 기기자료처리장치 개발에 참여했다. 이 연구원은 "AP위성이 다목적실용위성 7B호 개발 사업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정부가 우주개발 투자액을 늘리는 환경에서 AP위성의 기업가치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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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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